'수액 빨아먹으며 치명적 피해' 기생식물 확산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4.12.01 10:27

나무줄기속으로 침투해 수액을 빨아먹는 기생식물인
'참나무겨우살이'가 서귀포시 일대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가 최근 3년간
참나무겨우살이의 분포현황을 조사한 결과
과거 서귀포시 일대 해발 100미터 이하의 저지대에서만
드물게 분포했었으나
최근 220미터까지,
그리고 효돈천을 중심으로
동서방향 9킬로미터까지 확산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식밀도 또한 1헥타아르에 38.6개체로 과거에 비해 훨씬 높아졌으며
산림내 수목 뿐 아니라
방풍수나 가로수에도 부착해
수액을 빨아먹으며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참나무겨우살이의 경우
일본이나 중국 남부 등
동아시아의 아열대 지역인 점으로 볼 때
제주지역의 빠른 온난화를 원인으로 추정했습니다.
기자사진
양상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