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정시모집…극심한 눈치작전 예고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14.12.05 16:22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는 19일부터 시작됩니다.

특히 쉬운 수능으로 변별력이 떨어지면서
정시에서 극심한 눈치작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자신의 유.불리를 꼼꼼히 따져보고
치밀한 지원 전략이 필요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이 마련한 대입 정시모집 설명회장.

수험생 뿐 아니라 진학담당 교사들과 학부모들까지
발 디딜 틈 없이 꽉 찼습니다.

수능은 잘 봤지만 예상보다 낮은 등급을 받은 수험생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인터뷰:김호준 제주제일고 3학년>
"원래 생각했던 대학을 갈 수 있는 점수보다 수능이 너무 쉬워서
(등급이) 더 내려가서 그 대학을 갈 수 없는게 제일 걱정이예요."

수능은 끝났지만 대입이라는 최종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치밀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우선 자신의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알아보고 준비해야 합니다.

대학별로 성적반영 기준이 제각각이기 때문입니다.

또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모집 군과 모집 인원에서 큰 변화가 있기 때문에
지난해 자료를 믿고 있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다고
입시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특히 수능이 쉬웠던 탓에
중상위권 수험생들의 하향지원이 뚜렷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극심한 눈치작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재학생보다 재수생들의 강세도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상위권 대학가 서열이 촘촘해지거나
역전될 가능성도 높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때문에 이번 정시에서는 누가 얼마나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느냐가
매우 중요해 졌습니다.

원서는 가급적 천천히 내는게 좋습니다.

<인터뷰:채용석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파견교사>
"원서접수 첫날 지원서를 내서 마음 편하게 갖는 경향이 있는데 가능하면 끝까지 추세를 보고 유·불리를 판단해서 지원하는게 좋습니다. "
추가 합격은 전화로 연락오기 때문에
원서를 쓸 때는 비상연락망을 적는 것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대학별로 이뤄집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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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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