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호 침몰사고 44주기 위령제가
오늘(15일) 정방폭포 인근에 새롭게 조성된
위령탑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위령제는
희생자 유족을 비롯한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혼무와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나종열 남영호 희생자 유족회장은 추모사에서
40여 년 만에 위령탑이 제자리를 찾은 뜻 깊은 날이라며,
앞으로 매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위령제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70년 12월 5일,
승객 338명과 화물 209톤을 실은 남영호는
전남 여수 해상에서 침몰해 323명이 희생됐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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