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도에서 이륜차 운행으로 인한 문제가 잇따르자
지역주민이 영업 중단 진정서를 제주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고진환 우도면주민자치위원장은
ATV나 스쿠터, 전기오토바이로 인해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레저업체 간 과다경쟁에 따른 고소, 고발이 난발하고 있다며
레저자율사업을 제한해
제도권 내에서 영업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실제 우도에는 ATV 165대를 비롯해
스쿠터 283대 등 이륜차 1천 120여 대가 등록돼 있고,
최근 3년 동안 55건의 이륜차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진정서를 검토한 도의회는
이륜차 대여 사업을 금지하거나
자유 업종을 제도권 내로 포함시키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별도 운행제한 등의
방안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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