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타운 육교 '백지화'...대안은?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4.12.23 16:06
서귀포시 동홍동 헬스케어타운 부지에 세울 예정이던
육교 설치 계획이 주민 반발로 철회됐습니다.

그 대안으로 JDC는 횡단보도 설치를
검토했고,
주민들은 지하보도 설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마저도 두달이 넘도록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동홍동 헬스케어타운입니다.

부지 조성공사와 함께
시내로 이어지는 동홍로 확장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JDC는 왕복 2차선인 도로를 4차선으로 늘리고,
보행자들이 다닐 수 있도록 13억을 들여
50미터 길이의 육교를 설치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조망권 등 경관이 훼손되고, 헬스케어타운 거주자들에게 등
민원이 잇따르면서, 육교 건립은 공사 3개월 만에 백지화됐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육교를 세우려던 당초 계획이 철회되면서
사업시행자와 행정시가 차선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JDC는 육교 대신 도로 확장 구간에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인근에 회전 교차로를 확충하는 것을
대안으로 검토했습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횡단보도를 설치할 경우 내리막 교통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지하로 통행할 수 있는 지하보도 건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씽크:JDC 관계자>
"그 문제(어떤 시설물 설치할지)에 대해서 주민설명회도 했는데
지하보도니 의견이 분분해서 공사 중단된 지 석 달 됐습니다.."

도로 완공시점인 내년 상반기 안으로
횡단보도 또는 지하보도 건립이 완료돼야 하는 상황.

서귀포시와 JDC는
지역 주민과 도로교통공단, 서귀포경찰서 등과 협의해
이달 안으로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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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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