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이석문 교육감의 핵심 공약인
고교체제 개편안을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내년 말까지 최종 개편안을 마련해
현재 중학교 1학년이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2017학년도 고입부터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9일 실시된 2015학년도 일반고 신입생 선발고사,
제주시 평준화지역 일반고의 경우
올해도 모집 정원을 초과 지원해 84명이 탈락할 전망입니다.
탈락 학생을 줄이기 위해 평준화지역에 2개 학급을 늘렸지만
학생 쏠림 현상은 반복됐습니다.
평준화지역 일반고 학생 쏠림 현상은 읍,면지역 고등학교간의
학력 불균형 심화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제주 고교체제를 바꾸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제주고교 체제 개편 모형을 만들기 위한
기본 로드맵을 밝히고 도민 의견 수렴에 들어갔습니다.
CG-IN
교육청이 밝힌 개편 추진 방향은 크게 3가집니다.
우선 학생 쏠림 현상으로 탈락 학생이 발생하는 제주시 평준화지역 일반고 수용 여건 개선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를 위해 학급수와 인원 조정 그리고 서부지역에 새로운
일반고 신설 등을 검토합니다.
읍,면지역 고등학교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대책도 마련합니다.
이를 위해 혁신학교 지정이나 특화될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농촌 거점학교로 육성 방안 등이 제시됩니다.
또 특성화고등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과 개편이나 전환 등이
검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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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
"도민의 합의가 어떻게 이뤄지냐가 가장 중요할 겁니다.전체가 한번에 안될 겁니다. 합의된 부분을 먼저하고 안된 것은 꾸준히 추진할 계획입니다. "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연합고사 폐지여부도 포함됩니다.
도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연구 용역 발주해 도민토론회 등을 거쳐 내년 11월말까지 고교체제 개편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이렇게 만들어진 계획은 현재 중학교 1학년이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2017학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입학 전형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