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면세점 뛰어들겠다"...각축전 시작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5.01.20 15:59
정부가 최근 제주지역에
외국인 시내면세점의 추가 설치를 확정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면세점사업에 뛰어들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면세점 사업 진출을 선언한 가운데 몇몇 중견기업들까지 가세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사업권을 차지하기 위한 각축전이
그 어느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에 추가로 설치되는
외국인 시내면세점에 뛰어들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그동안 제주에 들어오는 관광객을 이용해서 돈만 벌었을 뿐
지역에 돌아오는 수익이 없었다는
기존의
외국인 면세점 운영실태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경제부총리나 관세청장과의 협의를 통해
이같은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도에 유치되는 면세점은 무조건 도민 이익 최우선의 원칙에 의해서
도정도 임할 것이고
앞으로 모든 일을 다뤄 나가겠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합니다.



원희룡 지사의 이같은 발언은
JTO 즉 제주관광공사를 통한
면세점 사업 진출을 공식 확인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 면세점 수익금은
중문관광단지 매입 재원으로 재활용해
기존 면세점 사업자인 대기업과는
운영 방식이 다르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중환 제주특별자치도 문화관광스포츠국장
시내 면세 쇼핑의 확대가 제주도민의 이익으로 직결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부터 제주관광공사와 협의해서
이미 특허신청을 위한 준비단계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시내면세점의 경우
대기업을 제한하는 대신 중견기업 참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미 사업 진출을 선언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물론
몇몇 중견기업들 역시 적극적인 의사를 보이고 있습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평가받고 있는
시내면세점 사업권을
누가 손에 넣을 지 치열한 각축전이 시작됐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기자사진
양상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