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항 활성화·1차산업 강화" 주문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5.01.20 17:45
원희룡 지사가 어제 제주시에 이어
오늘은 서귀포시를 연두방문 했습니다.

시민들은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서귀포항 운영계획과
1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어떤 대책이 마련됐는지
집중적으로 물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원희룡 지사가 서귀포시를 방문해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생활 민원을 들었습니다.

착공 된 이후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서귀포항 운항 재개를 위해
제주도정은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지 물었습니다.

<씽크:김태형/천지동 통장협의회장>
"들어오는 여객선이나 선박이 없어서 육지에서 오시는 관광객들은
(배편이 없어서) 서귀포 지역으로 직접 오지 못해서..."



마을 어르신들은
부족한 노인회관과 여가시설 확충을

어촌계는
서귀포 법환동에 들어설
해녀학교 운영 예산을 늘려달라고 건의했습니다.

1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농업 육성과 악취저감 시설 지원을 늘리고,

농번기 가사부담을 덜 수 있도록
농어촌에 마을 공동급식 시범지역을
운영하는 방안도 제안했습니다.

<씽크:현진희/서귀포여성농민회장>
"다른 시군은 마을 공동급식 조례를 제정해서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데
어렵더라도 제주도에서 서귀포시 만이라도 올해 꼭 시범사업을 해서
내년에는 이런 사업이 대폭 확대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현안마다 관심을 보이며
행정이 지원할 부분을 설명했습니다.

예산 지원 부분은
지금까지 지원만 해놓고 관리가 안돼
낭비된 선례가 많은 만큼,
사안마다 행정시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처음에는 잘 해보려고 가져갔는데 좀 해보니까 시원찮아서 관리를
안하고 방치해서 나중에는 치우는데 돈이 더 들어가는 사례가 있고
이런 문제들이 좀 있습니다."

취임 이후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돌며
진행된 첫 연두방문.

시민을 직접 만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취지는 좋았지만,
토론회 상당 시간을 시정 운영 계획 발표에 할애하고
답변도 원론적인 수준에 그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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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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