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부터 전통 이사철인 신구간이 시작됩니다.
이맘 때면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가 급증하는데요,
제주도가 신구간과 다음달 설 연휴를 앞두고
생활쓰레기 처리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한 클린하우스입니다.
폐가구에서 가전제품 까지 이사철을 맞아
각종 생활쓰레기들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25일부터 시작되는 신구간과
다음달 설 연휴까지 예상되는 생활쓰레기는
하루 평균 1천 100톤으로 평소보다 20%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급증하는 쓰레기 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신구간과 설 연휴 쓰레기 처리 대책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늘어나는 쓰레기 처리를 위해
다음달 6일까지 약 2주 동안
쓰레기 집중 관리기간으로 정했습니다.
이 기간 쓰레기 수거차량 160여 대와
가용 인력 4백여 명을 총 동원해
당일 발생하는 쓰레기는 당일 수거할 계획입니다.
특히 평소 1회 안팎이던 쓰레기차 운행 횟수를
2에서 3회로 확대 운행합니다.
<인터뷰:문성찬/제주시 환경미화 담당>
"차량을 전부 가동하고 더불어 생활민원 기동차량을 추가 운행해서
쓰레기를 적기 수거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못쓰는 냉장고와 세탁기 같은
대형 폐가전 제품은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무상수거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스티커를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쓰레기 무단 투기도 예방하기 위해, 전화와 인터넷으로
간단히 신청할 수 있는 무상 수거 서비스를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