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오늘 날씨 좋았죠?
내리쬐는 햇살이 기분도 좋게 해줬는데요.
주말인 내일도 제주도는 오늘만큼 쾌청하겠고
기온은 오늘보다 올라서 더욱 포근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에서 6도 분포로 일시적으로 떨어지지만
낮까지 기온이 빠르게 올라서
한낮에는 서귀포가 13도까지 껑충 뛰겠습니다.
일교차가 크니 나들이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일요일은 기온이 토요일보다 더 올라서
아침기온은 7에서 8도선
낮기온은 제주시에서 15도까지 오르겠네요.
봄 같은 겨울 날씬데요.
다만 오후부터 흐려지면서 밤늦게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사철이라서 이사하시는 분들 꽤 계실텐데요.
한창 짐 옮길 시간에는 무난한 날씨 보일테니
걱정안하셔도 되겠습니다.
내일 지역날씹니다.
<북부지역>
내일 제주지방은 오늘만큼 맑겠습니다.
아침에는 쌀쌀해도
낮에는 기온이 12도로 오르는 등 포근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평온한 주말 되겠네요.
안덕과 서귀포에서 한 낮에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아침에는 2도선으로 쌀쌀하고
낮에는 기온이 껑충 뛰어 11도 안팎 보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햇살이 따스해서
한낮기온이 12도까지 올라 봄날 같겠습니다.
<산간지역>
중산간이상지역 쾌청한 날씨 이어지겠고요.
성판악의 수은주는 오후들어 크게 올라서
7도를 가리키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쾌적하겠습니다.
아침기온 2에서 5도
낮기온은 12도가 예상됩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5미터로 낮게 일겠습니다.
<오름날씨>
도내 오름, 오전에는 쌀쌀하겠고요
점차 기온이 빠르게 오르며
대부분 10도 이상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주간날씨>
일요일은 밤늦게 비가 내리고
다음주에도 한 두차례 비소식이 더 있습니다.
그래도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서 추위는 없겠네요.
<생활지수>
신구간 이사철이죠.
예보 보시면서 다음주 비날씨는 피하시고요.
일교차 큰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뜨는 시각은 7시 35분
해지는 시각은 5시57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번주부터 전통 이사철인 신구간이 시작됩니다.
이맘 때면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가 급증하는데요,
제주도가 신구간과 다음달 설 연휴를 앞두고
생활쓰레기 처리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한 클린하우스입니다.
폐가구에서 가전제품 까지 이사철을 맞아
각종 생활쓰레기들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25일부터 시작되는 신구간과
다음달 설 연휴까지 예상되는 생활쓰레기는
하루 평균 1천 100톤으로 평소보다 20%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급증하는 쓰레기 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신구간과 설 연휴 쓰레기 처리 대책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늘어나는 쓰레기 처리를 위해
다음달 6일까지 약 2주 동안
쓰레기 집중 관리기간으로 정했습니다.
이 기간 쓰레기 수거차량 160여 대와
가용 인력 4백여 명을 총 동원해
당일 발생하는 쓰레기는 당일 수거할 계획입니다.
특히 평소 1회 안팎이던 쓰레기차 운행 횟수를
2에서 3회로 확대 운행합니다.
<인터뷰:문성찬/제주시 환경미화 담당>
"차량을 전부 가동하고 더불어 생활민원 기동차량을 추가 운행해서
쓰레기를 적기 수거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못쓰는 냉장고와 세탁기 같은
대형 폐가전 제품은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무상수거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스티커를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쓰레기 무단 투기도 예방하기 위해, 전화와 인터넷으로
간단히 신청할 수 있는 무상 수거 서비스를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조기와 비슷하게 생긴 탓에 짝퉁 조기라고 불리며
홀대를 받았던 '부세'가
중국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그 위상이 달라졌습니다.
최근에는 부세 한 마리당 위판 가격이 수 십만 원을 웃돌 정도입니다.
나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 수협 위판장.
간밤에 잡아 온 싱싱한 생선들이 가득합니다.
그런데 생김새는 조기와 비슷하지만 크기가 더 크고
금빛이 두드러진 한 생선에
유독 경매인이 몰립니다.
황금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이 선물용으로
가장 선호한다는 금빛 생선, 부세입니다.
입찰가격이 쓰인 표찰이 몇 차례 오가더니
고가에 낙찰됩니다.
<싱크> "자 271만5천원, 271만5천원 자 104번, 104번."
한 마리당 27만 원 꼴로 팔린겁니다.
어제는 40에서 55cm짜리 부세 10마리 한 상자가 663만 원에 낙찰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중국 최대명절 춘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격은 천정부지로 뛰고 있습니다.
<인터뷰 : 장희택 매매참가인>
"겨울철이 되면 제주도에 부세가 많이 나는 시점입니다.
그래서 중국 현지에서 바이어들이 많이 내려와서 수협과 중매인에게도 바이어가
----------수퍼체인지
있는데 경쟁 입찰을 하면서 가격이 오른 상태입니다."
실제 불과 4년전만 해도 한 상자에 수 십만원이던
부세는 이제 수 백 만원을 호가합니다.
<클로징>
"짝퉁 조기라고 불리던 부세가 이제는 어민들에게
바다의 황금으로 불리며 귀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성산고등학교를 전국에서 세번째로
국립 해사고등학교로 전환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특성화 학과를 보통과로 변경해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환한 지
6년 만에 사실상 과거 수산 전문 고등학교로 되돌아가겠다는 건데요.
시골 고등학교를 되살리기 위해
교육청은 물론 동문들 까지 발벗고 나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 성산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은 모두 119명
이 가운데 취업에 성공한 학생은 10% 정돕니다.
그나마도 선박과 해양회사에 취업한 경우는 2명에 불과합니다.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 늘면서 학급 절반 이상을
취업 대신 진학을 준비하는 보통학과로 전환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종일 / 제주도교육청 교감 ]
"학생들이 지역 실정에 맞는 소형 선박이나 도항선, 양식업종에
취업하고 있습니다. "
우수 학생을 데려오기 위해 기숙사를 짓고 장학금을 늘렸지만
올해도 1차 신입생 모집에서 정원의 절반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이 읍,면지역 고교 활성화 방안으로 성산고의 국립 해사고등학교 전환을 추진합니다.
선장이나 항해사, 기관사 등을 양성하는 특목고인 해사고는
국내에는 부산과 인천 두군데만 운영중입니다.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 면제와 전원 기숙사 생활이 보장되는 등
경제적 부담이 없습니다.
여기에 높은 취업률과 산업기능요원으로 군복무 면제 혜택까지
주어져 평균 입학 경쟁률이 3 대 1을 넘습니다.
[인터뷰 우옥희 / 제주도교육청 장학지원과]
"읍,면지역 여러 고등학교를 특화시켜 학생들이 선호하는 고등학교 선택권을 확대했으면 하는 생각에서 해사고 전환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국립 해사고 전환 추진 소식에 동문과 지역 주민들의 기대도
어느때보다 높습니다.
우선 전국에서 신입생을 선발하면서 자연스럽게 우수 학생 유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병관 / 성산고 국립해사고 전환 추진위원장 ]
" 어정쩡하게 일반계,인문계가 혼합해서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래서 저희가 국립 해사고 전환을 요구했었습니다."
해사고 전환을 위해선 주무 부처인 해양수산부를 설득하는 일이 관건인데
과거보다는 분위기가 긍정적입니다.
우선 학교장과 지역 주민들이 추가 해사고 설립에 부정적인
국립 해사고 관계자들을 일일이 접촉하며 공감대를 넓히고 있습니다.
제주출신 김우남 국회의원도
지역 특성을 살려 정부를 적극 설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우남 / 국회의원 ]
"해양수산부를 더욱 설득시켜 금년 안에 해수부의 동의를 얻고 교육부와 함께 내년에는 신입생 모집이 가능하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또 민·군 복합항 건설과 크루즈 관광객 증가 등 해운 인력 필요성이
증가하는 것도 해사고 전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읍,면 고교 활성화를 위해 이석문 교육감이 핵심 정책으로 꺼내든 성산고 국립 해사고 전환 카드가
전국 최고의 수산전문가 요람이었던 성산고의 과거 명성을 되찾고
제주 고교체제 개편의 시발점이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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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동물로 지정된
노루를 포획한지 1년 반이 지났습니다.
제주도는 지금까지 3천마리 정도가 잡혀
농작물 피해 면적이 줄어드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농작물 피해를 입어
보상해달라고 신청한 농가 수는
종전과 별 차이가 없어서
효과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지난 2013년 7월부터
유해동물로 지정돼 포획이 가능해진 노루.
지난해까지 포획된 노루는 모두 2천 900여 마리로
매달 평균 170여 마리가 잡혔습니다.
노루로 인한 농작물 피해 면적은
포획 이전인 2013년 78헥타르에서
지난해 61헥타르로 22% 감소했습니다.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며 보상을 신청한 금액도
5억여 원에서
3억 7천여 만 원으로 25% 정도 줄었습니다.
반면, 피해보상을 신청한 농가 수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포획 전인 2012년 271농가에서
포획이 허가된 2013년에는 380농가,
지난해 314농가로 집계됐습니다.
<스탠드업>
"노루가 포획되고는 있지만
실제 농가의 피해를 줄이는데는
크게 기여하지 않았다는
반증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 부기배 / 어음2리장 >
줄어든 것 같은데 그래도 개체수가 많아서 광활한 토지이다 보니까 포수들이 올 때는 없어진 것 같다가 또 와서 피해를 주는 실정입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일정 지역에 노루 개체수가 줄긴 했지만
완전히 없어진 게 아니어서
피해를 입는 빈도가 여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농가에 대한 피해보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임상인 / 환경자산보전과장 >
보상 횟수를 1회에서 제한을 폐지하고 있고, 보상 금액도 최대 500만 원에서 1천만 원까지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시적으로 노루 포획이 가능한 시점은
이제 앞으로 1년 반 정도.
환경단체의 반대를 무릅쓰고 시행한
노루 포획 제도인 만큼,
농가가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오늘(23일) 오전 9시50분쯤
제주시 화북동 거로마을
한 슬레이트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안방에서 자고 있던 58살 김 모 여인이 숨지고
주택 내부 40여 제곱미터와 집기 등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방에서부터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현장감식과 목격자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여자중.고등학교 총동문회가
후배양성과 지역사회 소예계층을 돕기 위해 장학재단을 설립했습니다.
총 동문회는
지난 2013년부터 동문들로부터 기금을 기탁받아
최근 제주도교육청으로부터
재단법인 장학재단설립 최종 허가를 받았습니다.
초대 이사장에는 김문자씨가 선출됐습니다.
장학금은 제주여고 입학생 가운데
성적 우수생과 제주여중 신입생,
다문화가정 자녀를 선발해 매년 지급될 예정입니다.
한편 제주여자중고등학교 총문동회는
오늘 제주칼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앞으로 2년 임기의 새 회장에
이은희씨를 선출 했습니다.
제주도 어린이집 연합회의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가
오늘 오전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어린이집연합회는
영유아의 권리를 존중하고 사랑과 헌신의 마음으로 인내하며
보육현장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을 결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