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해안 경계근무 중 실종됐다가 숨진채 발견된
제주출신 육군 일병의 사인은 익사로 밝혀졌습니다.
육군 31사단은 중간 수사 결과 발표에서
지난 23일 오후 목포 북항 인근 바다에서 발견된
22살 이 모 일병의 사인은 익사라고 밝혔습니다.
군은 동료 병사 6명을 수사한 결과
폭행이나 가혹행위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숨진 이 일병은 지난 16일 오전
목포 북항 일대 야간 해안경계 근무중 사라진 사실이 확인돼
군과 경찰이 수색활동을 벌였습니다.
의료진이 사전에 충분히 설명하지 않고 환자에게 항생제를 투약해
부작용이 일어났다면 병원측의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민사부 유석동 부장판사는
지난 2012년 6월 항생제 쇼크로 뇌손상을 입은 40대가
당시 치료를 받았던 제주시내 모 의료법인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병원측은 환자에게 1천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법원은 환자에게 피부반응검사와 함께
항생제 과민 반응 가능성을 설명하고 환자가 투약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함에도 설명의무를 게을리 했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휴일인 오늘 제주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15도를 웃돌며 포근했는데요.
이같은 날씨 속에 제주도내 곳곳에는
향기로운 꽃이 피어
봄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힘차게 뻗은 줄기 사이로
청초한 꽃잎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매서운 겨울 추위를 이기고
꽃을 피워낸 수선화입니다.
벌과 나비가 없는 이 맘때 피어난만큼
그 향기는 더욱 짙어야할 터.
공간을 가득 채운 아득한 꽃향기에
관광객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봄으로의 시간여행을 떠납니다.
<인터뷰: 김미현 정기균/ 전라북도 전주시>
"겨울인데도 꽃을 보니까 마음이 따듯해지고 상큼해지고 향기가 아주 달달해서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 수퍼체인지 *
"부인과 같이 오니까 여기에서 향기가 더 많이 나는 것 같고요. 좋은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수선화 위에 자리잡은 매화나무도
서둘러 봄인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하얀 매화는 나뭇가지마다
솜사탕같은 꽃망울을 피워내며
순백의 자태를 뽐냅니다.
붉게 물든 홍매화도
그 여느때보다도 화사한 매력을 자랑하며
찬 바람을 멀찌감치 밀어냅니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따듯한 날씨가 이어지며
꽃 피는 시기가 더 빨라졌습니다.
<인터뷰: 박치관/ ○○공원 학예팀 계장>
"올해는 매화가 예년에 비해 1주일가량 빨리 피었습니다. 이것은 올해 온도가 예년에 비해 포근한 관계로 매화가 빨리 핀 것으로 보입니다."
맑은 바람과 따스한 햇살 아래
벌써 피기 시작한 제주의 봄꽃.
<클로징>
"하나둘씩 피어난 꽃들은
차가운 기운을 밀어내고
곧 다가올 봄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 3단독 김태훈 판사는
지난해 9월 하나로마트에서
팔다 남은 수산물을 재포장해 유통기한을 늘린 혐의로 기소된
종업원인 45살 현 모 피고인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와함께 해당 농협에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농수산물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대형마트에서
신선도가 중요한 수산물의 포장을 허위로 표시한 것은 잘못이라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제주한라병원에 아동과 여성 폭력피해자 지원을 위한
해바라기센터가 설치돼 오는 28일 문을 엽니다.
해바라기센터에는 상담사와 여경, 심리치료사 등이 상주하며
성폭력이나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해 24시간 상담과 의료서비스, 법률서비스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와함께 아동과 여성 폭력피해자의 다양한 치유 회복 서비스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제주해바라기센터는
기존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설치된 원스톱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한 것으로 여성가족부와 제주도, 제주지방경찰청, 제주한라병원의 협약으로 운영됩니다.
어제(23일) 제주도 공해상에서 충돌사고로 침몰한
중국 어선의 실종자 10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해경함정을 투입해 중국측 관공선 등과
함께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실종된 선장 맹 모씨 등 10명을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23일) 새벽 2시 30분쯤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164킬로미터 해상에서
중국국적 쌍타망 어선이
선명을 알 수 없는 화물선과 충돌하면서 침몰해
선원 13명 가운데 선장 맹 모씨 등 10명이 실종됐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서>
오늘 낮 최고 기온이 14도까지
올라갈 정도로 맑고 포근해 마치 봄날씨 같았는데요.
내일은 밤 늦게부터 비소식이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날씨 정보 이소정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네, 오늘 제주도는 주말답게 화창했습니다.
서귀포에서는 한 낮에 ( )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이 이어졌는데요.
내일은 밤늦게 비예보가 있습니다.
서해상에서 다량의 수증기를 머금은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늦은 밤부터 월요일 새벽까지
10에서 30mm의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기온은 오히려 오르겠는데요.
제주시7도 서귀포8도 예상되고,
낮기온도 서귀포에서 15도까지 올라
춥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간날씨>
월요일 새벽에 비가 그친 후에
목요일에서 금요일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고요...
다음주는 이번 주만큼 기온이 오르지는 않지만
그래도 평년기온을 웃돌 전망입니다.
<구름모습>
오늘 고기압의 영향으로 쾌청한 하늘 보였던
제주도는 내일은 점차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내일육상>
오전에는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져
밤늦게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7~8도 낮기온은 14~15도 분포로
춥지는 않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입니다.
추자도는 아침부터 흐리다가 밤늦게 비가 내리겠고
그밖에 도서는 오후부터 흐려지겠습니다.
역시 기온이 높아 추위는 없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제주 전통 이사철인 신구간을 하루 앞둔 가운데
주말을 맞아 곳곳에서 이사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하루
제주시내 읍면동에서는
이사하는 가정마다 이사짐을 옮기느라 분주했고,
이삿짐 센터도 반짝 특수를 누렸습니다.
제주도는 내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어지는
신구간에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거차량 운행횟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KCTV 제주방송은
신구간을 맞아 이전 또는
신규 가입 고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이에따라 사전 접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원하는 날짜에 우선해서 이전은 물론 신규 설치 서비스를
우선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지방은
모처럼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휴일인 내일은 밤부터 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제주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12도에서 14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오르며 포근했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제주를 찾은 관광객 2만 9천여 명은
한라산과 주요 관광지를 찾아 겨울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낮 기온이 15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흐려진 뒤
월요일까지 10에서 3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