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일선학교에 막대한 예산을 들여
태양광 발전 시설이 설치되고 있지만
경제적 타당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의회 강경식 의원과 제주도교육청은
오늘 오전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학교 태양광 발전설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제주도교육청은
학교당 10킬로와트를 기준으로
5천 400만 원을 들여 태양광 시설을 설치했지만
절감액은 180만 원에 그쳐
투자비를 회수하려면 평균 30년이 걸리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생산되고 남은 전기를 한전에 환원하는 게 아니라
저장하는 방안과 함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유지관리 전문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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