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발전 내일(5일) 개막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5.02.04 14:12
올해 태극마크의 주인공인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
내일(5일)부터 이틀동안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선발전에서는 처음으로 전자 헤드기어가 적용되는데요.

박혜미와 송문철, 이대훈 등 제주 출신 선수들도 출전해
태극 마크에 도전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앞두고 제주시 한라체육관에 긴장감이
감돕니다.

경기장에는 전자 호구를 착용한 선수들이 센서가
제대로 작동하는 지 테스트합니다.

전국의 코치 등 지도자들은 물론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들도
호구에 닿는 발동작 하나 하나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올해 국가 대표 선발전에 처음 적용되는 전자 헤드기어 시연입니다.

그동안 심판들의 판정에 의존하던 머리 공격이 이번 선발전부터
자동 센서로 점수가 매겨집니다.

[ 인터뷰 윤웅석 /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의장 ]
"세계태권도연맹에서 전자 헤드기어를 처음 적용한 경기이기 때문에
저희들도 전자 헤드기어를 통해 선발전을 치루려고 하고 있습니다. "


오는 6일까지 이틀동안 열리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 제주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니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120여 명 가운데 남녀 각 8체급에서
16명 만이 태극마크를 달게 됩니다.

오는 5월 러시아 첼라빈스크에서 개최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할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제주 선수들도 대거 도전합니다.

제주도청의 송문철과 장별, 그리고 박혜미와 장세욱, 김훈오와
김신비 등 6명이 도전합니다.

[인터뷰 윤희섭 / 제주도청 태권도 감독]
"작년 전국체전때 제주가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그 기를 모아서 이번 대회에서 정신력으로 극복한다면 좋은 성적 나오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처음 사용하는 전자 헤드기어에 이전보다 대량 점수가 날 것이란
예상 속에 선수들은 저마다 유불리 계산에 노심초삽니다.

[인터뷰 이인정 / 서울시청 ]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선발전 마지막 시합을 준비하고 있는데 제주에서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내서 대회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달라진 규정에 전국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일
태권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도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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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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