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태권도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가
오늘(7일) 개막해 일주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10주년을 맞아 올해 개회식에서는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됐는데요.
국가대표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공연이 펼쳐지고
원희룡 제주도지사에게는 명예단증이 수여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정훈기자가 전합니다.
<녹취:김귀진 KCTV제주방송 사장>
"태권도를 통해서 제주의 가치, 대한민국의 가치를 더욱 드높이는 명품대회가 되길 기원하면서 제10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개막을 선언합니다."
전국 태권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고등학교 276개팀 천8백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특히 올해로 대회 10주년을 맞아 개회식에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습니다.
국가대표시범단이 나와 화려한 격파와 현란한 발차기, 그리고
음악과 춤을 접목한 퍼포먼스 등 태권도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김태환 / 대한태권도협회장 ]
" 매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태권도대회로서 동계훈련기간 동안에 체력과 정신력을 기른 선수들이 기량을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
특히 대회 준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원희룡도지사와
김귀진 KCTV 제주방송 사장에게는 명예단증이 수여됐습니다.
[녹취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이 자리에서 김귀진사장님과 저에게 명예단증까지 주시면서
앞으로 명예 태권도인으로서 태권도의 위상을 높히는데 더욱 열심히 참여하겠다는 각오를 말씀 드립니다." .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 지정을 기념해 지난 2006년 창설된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사상 처음 태권도 종목 종합 우승에 이어
올해는 김신비 여자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스포츠 스타 탄생의
산파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올해도 남주고와 중앙여고 등 고등부 4개팀과 중학부 8개팀 등
68명의 제주 선수들이 출전했습니다.
10주년을 맞아 더욱 다양한 볼거리로
전국 태권도 기대주들의 치열한 일주일간의 열전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