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 이틀째를 맞아 메달 주인공이
하나둘 가려졌습니다.
전국 유망주들의 멋진 경기에
도민들은 태권도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남자고등부 라이트 결승전
경기 종료 20여 초를 남겨두고
지고 있던
전주 영생고 김성주 선수의 기습적인 얼굴 공격이 성공합니다.
극적으로 역전에 성공한 김성주는
상대 선수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제10회 제주평화기대회 금메달 주인공이 됐습니다.
[인터뷰 김성주 / 전주 영생고 1학년 ]
"고등학교 들어와서 처음 딴 메달이어서 더욱 값진 것 같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여자고등부 첫날 경기에서도 메달 주인공이 가려졌습니다.
미들급에 출전한 인천체육고등학교 김은빈은
풍덕고등학교 박해정을 맞아
압도적인 공격력을 펼치며 큰 점수차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김은빈 / 인천체고 금메달 ]
"작년에 2등했는데 이번에는 열심히 해서 1등한 것 같아요. "
이 밖에도 평화기 대회 이틀째를 맞아 남고부 3체급과 여고부 2체급 등
모두 5체급에서 메달 주인공이 가려졌습니다.
무엇보다 매 경기마다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가 이어지면서
경기장을 찾은 많은 도민들은 태권도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제주평화기대회 셋째날도 남고부와 여고부 핀급과 페더급 등
경량급 선수들의 결승전이 예정돼 있어
화려한 플레이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