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기> 대회를 빛낸 숨은 주역들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5.02.12 16:23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는데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는 숨은 주역들이
있어 가능한데요.

이정훈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시합을 앞두고 선수들이 대기실에서 초초하게 자신의 순서를 기다립니다.

이 때 대한태권도협회 소속 경기위원들은 혹시나 선수들이
당황하지 않도록 착용한 전자호구가 작동하는 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을 잊지 않습니다.

[이팩트 : 대기시켜 주세요!!]

경기가 시작되면서 대한태권도협회 임직원들도 바빠집니다.

순간순간 쉴새없이 이어지는 공격과 방어

한시도 눈을 떼지 않던 심판들도 쉽게 판정을 내리지 못하는
순간 순간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럴 때면 대한태권도협회 기록 위원들의 활약이 빛을 발휘합니다.

비디오 판독 요청에 대비해 시합 전과정을 녹화해 판정의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심판들의 오심을 최소화합니다.

[인터뷰 오세영 / 대한태권도협회 기록위원장]
"한순간에 차는 경기로 더 정확하게 하기위해 비디오리플레이를 도입했고 카메라가 초당 60컷트를 찍어 공정한 판정을 돕고 있습니다. "



[이팩트 / 경기 한장면 해설 ]
"이 장면이었습니다. 몸을 뒤로 누우면서 전갈 모양으로 발차기를
하고 있습니다. "

태권도 경기 보는 재미를 더욱 높여주는 방송 해설,

지난 전국체전에서 제주 태권도 코치를 맡아
종합 우승을 이끌었던 강동범 제주대 태권도코치가
카메라 앞에 앉았습니다.

처음에는 필드에 있는 것보다 떨리다며 엄살을 피웠지만
시청자들은 생생한 현장 경험을 살린
해설이 재밌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 강동범 / 제주대 태권도부 코치 ]
"저는 항상 현장에서 선수들을 가르치다 오늘 처음 해설자로 나섰는데
너무 긴장돼서 무슨 말을 해야될 지 지금 아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


무엇보다 경기내내 경험이 묻어나는 침착한 말솜씨로 해설자로도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백근곤 / 아나운서]
"처음인 것 같지 않게 굉장히 잘 하셔서 오늘 걱정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지방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대한 태권도인들의 우려속에 출발한
제주평화기 대회

올해로 10회째를 맞으며 전국 명품 대회 반열에 당당히 오른데는
이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제 역할에 최선을 다한 숨은 이들의 땀과 노력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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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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