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도의회가 제안한 추경예산 관련 정책협의회에
응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원 지사는
오늘 오전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도정질의를 한 번 더 임한다는 생각으로
도민들에게 예산개혁을 직접 정확하게 알리는
기회로 삼는 것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3일 도의회 운영위원회가
정책협의회에 응하지 않으면
다음달 2일과 3일에
긴급현안질의를 벌이겠다고 밝혔는데,
원 지사는 정책협의회 대신
도정질의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원 지사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잘못된 관행은 바꿔야 되는 것"이라며
예산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