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체험학습관 서귀포에도 개관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5.02.26 16:37
중국어와 함께 중화 문화까지 공부할 수 있는
체험학습관이 제주시에 이어 서귀포에도 문을 열었습니다.

중국 투자는 물론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서귀포지역이여서 지역주민들은 어느때보다 환영하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수준별 중국어 공부와 중화권 문화까지 배울 수 있는 체험학습관이
서귀포에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해 제주시 옛 세무서 3층에 조성된 체험학습관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체험학습관은 중국어 발음 교정을 위한 발성 트레이닝실을 비롯해
어학실습실과 학습동아리실 등을 갖췄습니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서귀포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됩니다.

[인터뷰 김정학 /道 특별자치행정국장 ]
"작년에는 제주시에 설치했는데 이용자들이 많고 효과도 커서 이번에
서귀포시에도 추가로 개설하게된 겁니다 "


이용 신청은 매월 초부터 접수하는데 효율적인 학습관 운영을 위해 테스트를 통해 중국어 교육과정을 일정 이상 수료자에 한해 이용이 가능합니다.

신청자 접수 결과 지역 주민과 관광종사자 등이 모집 정원보다 갑절 이상 몰리며 중국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인터뷰 김이경 / 중국어체험학습관 운영팀장 ]
"전화로 굉장히 많은 전화가 왔고요. 첫달인데도 50명이 넘는 분들이 지원해 주셔서 저희가 레벨 테스트를 했구요. "

중국어체험 학습관 개관 소식을 지역 주민들은 누구보다
반기고 있습니다.

최근 단체 관광객 뿐만 아니라 개별 중국인 관광객들이 늘면서
중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인터뷰 박은숙 / 서귀포시 동홍동 새마을부녀회장]
"헬스케어타운도 들어와 있는데 지역주민을 위해서나 서귀포시민들에게
학습관이 생긴 것이 동홍동 주민으로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요. "


지난해 제주시에 문을 연 중국어체험관 이용자는 만2천명으로
교육을 받은 수강생만 천3백명을 넘었습니다.

특히 일부 수강생들은 교육 이수후 취업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또 앞으로 언어 교육과 함께 역사,문화 등 중국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어서

중국어체험 학습관은 국제자유도시에 걸맞는 서귀포시민들의
역량 제고는 물론 중국과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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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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