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제주 해안을 뒤덮었던
괭생이 모자반은 중국에서 자라는 모자반과
동일한 종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제주도와 전라도 신안에서 수거한
괭생이모자반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중국 저장성 일대에 서식하는
모자반과 유전자가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연안에서 자라는 모자반과는 다른 종으로
중국 해역에서 조류를 타고 제주와 전라도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정확한 유입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중국 측에 시료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