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재생사업 이번에는?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5.03.10 16:37
정부가
쇠퇴한 도시기능을 살리기 위해
전국에 낙후된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사업에서 제외됐던 제주 원도심이
올해 포함될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낙후된 도시 기반시설과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지난해 전국 13 곳이 선정됐지만,
제주도가 신청했던 원도심 지역은
대상지에서 제외됐습니다.

이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노후주택 개량사업 등
구도심 활성화 사업들은 줄줄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제주도가 지난해 실패를 거울 삼아
올해 도시재생사업에 다시 도전 합니다.

칠성로와 산지천 일대로 구역을 제한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원도심 지역 가운데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대상지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인터뷰:고윤권/제주시 도시디자인과장>
"세 개의 권역으로 나눌 것인지, 다섯개 동을 하나의 구역으로 정할지는
TF 팀이나, 전문가 자문을 받아 결정할 계획입니다."

건물 노후도나 쇠퇴도 등에서
다른 지역보다 양호하다는 이유로
지난해 탈락했다면

올해는 물리적인 부분 보다는
원도심이 갖고 있는 문화와 역사적인 측면을 강조해
타지역과 차별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용역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되면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4년 동안 200억 원의
예산이 지원됩니다."

정부는 올해 도시재생사업 선도지역으로
지난해보다 세배 가까이 늘어난 35개 지역을 지정할 계획입니다.

같은 전철을 밟지 않고
올해는 정상적인 사업 추진으로
원도심 활성화라는 취지를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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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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