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사건의 희생자 유해 가운데
309구가 아직도 신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유해발굴 사업을 실시해
4.3사건과 예비검속 등으로 희생돼
화북, 제주공항, 남원 등지에 집단 매장된
396구의 유해를 발굴했습니다.
발굴된 유해는 신원확인 작업이 진행됐지만
지금까지 확인된 유해는 87구에 그치고 있습니다.
김우남 국회의원은
나머지 309구의 신원을 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 비용이 20억 원 정도로 추산된다며
정부에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