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해외 신용카드를 불법위조하고
무역업 거래를 가장한 카드결제로 대금을 가로채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30살 중국인 차 모씨와 31살 중 모 여인을 구속하고
한국인 54살 조 모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시내 한 호텔에 머물며
중국 총책으로부터 넘겨받은
해외 카드사용자의 개인정보로
모두 68차례에 걸쳐 해외신용카드를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은
한국과 중국간 의료기 무역거래가
이뤄진 것처럼 위장해 한국인
조 씨가 운영하는 업체의 카드 무선단말기를 이용해
170여 차례에 걸쳐 2억7500만 원 상당을
결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