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사업 '박차'…신라와 전면전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5.03.12 15:40
시내 면세 사업권을 따낸
롯데가 제주시에서
새단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주시지역에서 이미 영업중인
신라와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됩니다.

매장 규모를 기존보다 두배 이상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대책도 내놨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시내 면세점 사업권을 따내면서
제주시로 이전하게 된 롯데면세점.

현재 호텔 내부에
면세점 매장 공사가 한창입니다.

6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6월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주시내권으로 면세점을 이전하면서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상생방안도 내놨습니다.

제주에 면세사업 본부를 둬
지방세를 내고 이익금은 지역에
재투자하겠다는 것 입니다.

기존 서귀포 매장 면적에 버금가는
1,800제곱미터 규모의 중소기업과 특산품매장 운영으로
지역 상품의 판로를 열어준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김주남/롯데면세점 본점장>
"중소상인연합회와 MOU를 체결해서 일회성이 아니라 다년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약속했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시내 면세점으로 이전하면서
가장 크게 우려되는 부분이 바로 교통난입니다.
교통난 해소를 위한 주차대책도 우선 해결해야할 과제입니다."

면세점 측은
호텔 부근에 관광버스 20여대 가 주차할 수 있는
실외 주차장과 복층 주차장을 조성해 주차공간을 늘리고,

노상 주차를 막기 위해
지하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진입로 확장공사도 추진합니다.

<인터뷰:김주남/롯데면세점 본점장>
"인근에 버스 2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버스 승하차
호텔 단지 내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조도 변경할 것입니다."


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 롯데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각종 상생방안들이
제대로 지켜질 지 주목됩니다.

또 제주시에서 이미 영업중인
신라면세점과의 한판 승부도 관심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기자사진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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