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도의회가
이번주에 처음으로 정책협의회를 갖습니다.
당면 현안에 대한 해법을 논의한다는 계획인데,
두 기관간 대립을 불러왔던
예산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예산 갈등을 종식시킨 제주도와 도의회가
정책협의회를 통해
예산 개혁에 시동을 겁니다.
제주도와 도의회는
지난 임시회에서 추경예산안이 처리됨에 따라
이번주 목요일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정책협의회에는
제주도에서 도지사와 부지사,
기획조정실장, 실.국장,
도의회에서는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교섭단체 대표 등이 참석합니다.
정책협의회에서는
예산개혁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비롯해
카지노,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
공항인프라 확충 등
4가지 안건이 다뤄질 예정입니다.
특히 예산개혁 협의체는
지난 연말과 같은 예산 갈등을 방지하고
예산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됩니다.
앞서 도내 시민사회단체가 제안한데 대해
두 기관 모두 수용한 바 있습니다.
< 이승찬 예산담당관 >
정책협의회를 통해 예산 개혁을 위한 TF팀 구성을 논의해서 구성되면 본격적으로 TF팀 통해서 예산 개혁 로드맵을 작성해 나가겠습니다.
< 이선화 의회운영위원장 >
함께 머리를 맞대서 중복사업이 되지 않도록 최대한 반영하고 정책협의회에서 긍정적으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정책협의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분기마다 의무적으로 개최하도록 돼 있지만
예산안 처리를 둘러싼 갈등으로
민선 6기 도정과 10대 도의회 출범 이후
한 번도 열리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처음 열리는 정책협의회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대책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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