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성향 변호사단체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이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와 4.3 평화재단을 상대로
제주 4.3 기념관의 전시를 금지하는 내용의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소장을 통해
제주 4.3이
불의에 맞선 제주도민의 정당한 저항을
이승만 정부가 무참히 진압한 사건으로 설명돼 있으며,
나치독일의 유대인 학살 영상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4.3에 대한 진압을 반인륜적 학살로 암시해
현대사를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이번 소송에
이승만 전 대통령의 아들인
이인수씨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