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역사공원> "TF팀 구성해 관리 감독"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5.03.23 16:53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 논란과 관련해
제주도가 TF팀을 구성해
부대조건의 이행여부를 관리하고 감독하기로 했습니다.

특정사업에 대한 TF팀은 매우 이례적인데,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지난달 착공식을 가진 리조트 월드 제주의 신화역사공원 개발사업.

오는 2018년까지 2조 2천 600억원을 투입해
월드테마파크와
숙박시설의 복합리조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발사업 시행 신청 과정에서 여러 논란을 낳은 만큼
제주도는 4가지의 부대조건을 달았습니다.

### CG IN ###
제주도민의 80% 이상 고용과
지역건설업체의 50% 이상 참여,
지역농수축산물 계약재배와
마을 자생단체 참여방안 마련,
주변지역 피해와 각종 민원에 대한 제반대책 강구 입니다.
### CG OUT ###

씽크> 양지혜 란딩그룹 회장(지난달 12일)
"(저희는) 현지 기업과 도민과 협력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이며 조화롭게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이같은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습니다.

원희룡 지사를 중심으로
공무원과 학계, 건설협회 관계자 등 1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부대조건 이행에 따른
논란을 없애기 위해
세부규정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예를 들어 제주도민 고용이면
몇년 이상 제주에 산 제주도민을 기준으로 삼을 것이며,
지역건설업체 참여의 경우
어떤 공사까지 포함할 것인지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한다는 겁니다.

원희룡 지사는 이번 태스크포스팀 구성이
단순히 선언적 의미에서 그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지금 막 시작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이 의무사항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으로 적용돼야 하는 지에 대해서도 많은 작업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특정사업에 대해 이례적으로 태스크포스팀까지 구성하며
부대조건을 관리하고 감독한다는
제주도의 의지가
얼마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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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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