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제주도항운노조의 채용 비리 의혹을 포착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어제(25일) 오전 수사관 5~6명을 투입해
제주도항운노조 사무실과 항운노조 새마을금고, 임원진 자택 등
4군데를 압수수색하고 관련 장부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항운노조가 올해 초 신규 조합원 60여 명을
채용하는 과정에 금품이 오간 것으로 보고
채용과정에 비리가 있었는지를 중점 살필 계획입니다.
제주지검은 지난 2005년에도 항운노조의 채용 비리를 밝히기 위해
사무실 등 10곳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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