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테마 '지오하우스' 첫 선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5.04.01 15:37
세계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한 관광 숙박업소가 첫선을 보였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세계지질공원이 있는 마을의 민박집 등
소규모 숙박업소에 지질공원 특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설을 지원해 주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농촌마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박집입니다.

겉보기는 일반집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방안 모습은 조금 다릅니다

호랑이 무늬를 펼쳐 놓은 듯한 벽 무늬가 마치 용암동굴을 연상시킵니다.

벽에는 신비한 석회동굴 액자가 걸렸고, 손님들을 위한 관련 책자도
방안 곳곳에 비치됐습니다.

세계지질공원을 소재로 한 숙박업소 이른바 지오하우스가
제주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관광객들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에게 이익이 돌아가도록 인테리어 지원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오창헌 / 제주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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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하우스는 만장굴과 산방산 용머리해안 등 세계지질공원이 있는
마을 가운데 공모를 통해 이번에 6개 숙박 업소가 선정됐습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
"지오하우스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 갈수 있도록
10실 미만의 민박집 등 소규모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천만원 상당의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받는 대신 지오하우스는 지질교육을 이수해 여행객들에게 세계지질공원 정보를 제공하게 됩니다.

[ 인터뷰 강영철 / 지오하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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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SNS 등을 통해 지오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민들은 마을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까지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임성민 / 김녕리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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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를 지원하는 한편 올해 안에 5군데를 더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제주 세계지질공원 브랜드를 주민 소득으로 연결 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모델이 얼마나 국내외 여행객들의 관심을 모을 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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