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년 전,
조선시대 거상 김만덕이
나눔을 베풀었던 객주터가
새롭게 만들어졌습니다.
구도심의 역사 교육 현장과
새로운 문화 관광 명소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돌담 아래
옹기종기 들어선 초가집들.
200여 년 전,
조선시대 거상 김만덕이
나눔을 베풀던 객주터입니다.
김만덕 객주터는
조선 후기 상인과 여행객들이
물건을 매매하고, 숙박하던 곳으로
김만덕이 살던 초가와
창고, 여관, 주막 등을 재현했습니다.
마을에서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를 정리하고
문화재 위원 자문을 토대로 현재 건입동 주민센터
옆 2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초가는 성읍민속마을 가옥 형태로
지어졌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김만덕 객주터는
관리 주체를 정하고 마무리 공사를 마친 뒤
이르면 올해 하반기 부터 일반에 개방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객주터 초가 가운데
일부 동은 방문객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나 민박 시설,
전통 음식점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오승주/제주도 문화정책과>
"나눔과 봉사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객주터라는 역사적 실체를
재현하고 문화관광 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아울러
산지천과 김만덕 기념관과 연계한
문화 축제와 스토리텔링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구도심의 새로운 역사교육과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 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