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가
중국 녹지그룹의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 영리병원 도입 움직임과 관련해
헬스케어타운에
헬스를 유치하는 측면이라며
우회적으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종전에 문제가 됐던
싼얼병원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점도 덧붙혔습니다.
투자진흥지구에 대해서는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업체에 대해
본보기로 제재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도정질문 이틀째
중국 녹지그룹이 서귀포시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부지에
국내 1호 영리병원 설립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현정화 의원은 녹지그룹의 경우
병원 운영경험이 전혀 없으며
일자리창출은 물론 응급의료체계도 미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씽크)현정화 제주도의회 의원
왜 도정에서는 외국의료기관 개설 허가사전심사를 하면서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았는지...
그러나 원희룡 도지사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헬스케어타운에 '헬스'를 채우는 것으로
특별법 요건에 적법한데도
외국병원이라고 해서 못하게 한다면
근본적인 문제에 부딪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지그룹의 경우
사업계획서상 법의 테두리에서 큰 문제가 없고
또 병상규모가 47개로 비교적 소규모여서
관리감독도 용이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문제가 됐던 싼얼병원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점을 부각했습니다.
원지사는 영리병원이 어떤 방식으로 운영될 지,
어떻게 자리를 잡을 지 궁금한 건 마찬가지라며
도민우려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보건복지부와 함께 철저히 감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헬스케어타운에 헬스가 제대로 들어서느냐가 문제이지,
제대로 운영되고 철저히 감독할 수 있다면 저희들은
이것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게
제주도정의 일관성과 대외적인 공신력에 걸맞는게 아닌가...
.
투자진흥지구 운영 과정의 문제점은 재차 지적됐습니다.
씽크)김명만 제주도의회 의원
투자진흥지구에 대해 문제점을 계속적으로 제기하였지만
사업 추진실적이 부진한 일부 투자진흥지구가
부동산 투기 사업장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원 지사는
제도적인 미비점으로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관련 법과 조례를 개정해
투자내용을 이행하지 않으면 즉시 해제하거나
세금을 추징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성산포해양관광지구의 경우
50% 이상 지역업체에 대한 도급을 약속해 놓고
30%대에 머물고 있다며
본보기로 가능한 방법을 동원해
재제를 가하겠다며 밝혀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향장산업과 향토문화산업이
투자진흥지구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서 그에 제공돼 있는 특혜에 대해서
현재 저희들이 행사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발동해서 제재를, 시범사례로라도 보여줘야 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국영리병원과 투자진흥지구에 대한
원희룡 지사의 의지가
앞으로 관련 사업 추진에 어떤식으로 영향을 줄 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