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제주혁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제주상록회관 건물 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주상록회관에는 고용센터를 비롯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각종 기관과 단체들이 입주해 있습니다.
제주도가
상록회관 매입에 나선 가운데
제주를 찾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KC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원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공무원연금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제주상록회관.
지상 5층, 지하 3층의 이 건물에는
제주도고용센터를 비롯해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등
고용 관련 기관단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입주해 있습니다.
공무원연금공단이
혁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상록회관 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감정평가액은 110억원,
최근 매각을 대행할 업체도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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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회관이 민간에 매각될 경우 입주해 있는 고용관련 기관들은
불가피하게 내�i길 수 밖에 없는 처지입니다.
이 때문에 제주도가 뒤늦게 매입에 나섰습니다.
공단측도 제주도의 뜻을 받아들여
일단 다음달까지 민간매각을 유예했습니다.
인터뷰)현길호 제주특별자치도 고용센터 소장
다른 지역에서는 국가 고용 서비스 선진화 계획에 따라서
차근차근 고용서비스 인프라를 강화해 왔는데, 제주지역은 상대적으로
문제는 예산.
현재 임차보증금 28억원이 있지만
나머지 80억원을 확보한다는게 엄두가 나지 않는 일.
그래서 제주도는
정부에 80억원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제주를 방문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KC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주의 절실함을 잘 알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인터뷰)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저희하고 또 직접 운영하고 있는 관계부처들하고 협의를 하는데
제주의 절실함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지원이 실현될 경우
제주도의 상록회관 매입 계획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