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먹은 도시재생사업 이번에는?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5.04.28 17:17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에 공모했다 실패했었는데요...

이번에 다시 도전합니다.

제주시 일도1동과 이도1동,
삼도2동, 건입동 등 옛 제주성지 일대인데요

사업비가 200 억원으로
다른자치단체와의
치열한 경쟁을 넘어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공동화 현상을 빚으면서
지역경기 침체로 이어지고 있는 제주시 원도심 지역.

그동안 원도심 지역을 되살리겠다며
여러가지 사업을 추진했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지난해의 경우
200억 규모의
정부의 도시재생사업에 공모했다 고배를 마시기도 했습니다.

브릿지>
제주도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두번째 도전합니다.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는
제주시 일도1동과 이도1동, 삼도2동,
건입동 등 옛 제주성지를 중심으로 91만 제곱미터.

선정이 되면 내년부터 5년간 200억원이 투입돼
관덕로 일대 왕복 4차로를
2차로로 줄이는 대신 광장을 조성하고
향토음식 골목길 조성,
목관아 활성화 사업,
노후불량주거 개선사업 등 20개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인터뷰)김양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담당
이 사업을 토대로 사업이 활성화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골목상권이 활성화가 이루어져 지역주민들이 다시 되돌아와 편안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사업입니다.




지역주민들의 기대도 큽니다.

인터뷰)고정언 제주시 원도심재생협의회장
역사, 문화, 자원들이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번에 꼭 선정이 돼서 제주의 원도심이 부활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습니다.

사업비가 200억원인 만큼
다른지방의 자치단체 역시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두번째 도전하는 정부의 도시재생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지 또 한번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기자사진
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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