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게 갠 휴일…행사·축제 '다채'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5.05.03 14:50
어젯밤부터 많은 비가 내려
날씨 걱정 많으셨을텐데요,

다행히 아침부터 비가 그치면서
어린이날 행사와 고사리축제가 진행돼
나들이객이 북적였습니다.

휴일 표정,
조승원 기자가 담았습니다.
고사리손에 당근을 쥐고
말에게 다가서는 한 소녀.

긴장된 표정이 역력하지만
엄마, 아빠와 함께여서 든든합니다.

말에게 먹이를 주고 함께 걷다보면
어느새 말과 친구가 됩니다.

모레 어린이날을 앞두고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어젯밤부터 내린 비가 그치면서
한층 갠 날씨가
나들이 분위기를 북돋았습니다.

< 김정호 김보람 / 제주시 한림읍 >
어제 비가 많이 왔는데 날씨도 좋고, 종종 왔으면 좋겠어요.
미끄럼틀 타고, 말 타고, 좋아요.

망아지 등에 오른 어린이부터
말 모형 놀이기구를 탄 어린이까지.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보내는 휴일은
부모들에게도 활력소가 됐습니다.

< 이가윤 이민호 / 서귀포시 남원읍 >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저도 좋고요,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네요.

서귀포시 남원읍에서는
제 20회 고사리축제도 열렸습니다.

축제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은
고사리를 재료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휴일의 여유로움을 만끽했습니다.

온 가족이 중산간 들녘을 무대 삼아
고사리 채취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 유은석 유희수 / 제주시 도남동 >
고사리도 싱싱하고 다채로운 행사도 있어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아들과 함께 고사리 꺾게 돼서 좋은 추억 만들고 있습니다.

가정의 달 5월의 첫 번째 휴일,
도내 곳곳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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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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