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통의 보성시장이
명품 골목시장으로
새롭게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상인들이 시장 발전을 위해
자비로 10억 원을 투입해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협동조합을 결성해
공동 사업도 추진하는 등
시장 활성화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40년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보성시장 입니다.
시장 입구 상가 건물이 산뜻하게 달라졌습니다.
칙칙했던 지하 주차장도 새롭게 조성됐습니다.
상가 2층과 3층에는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입니다.
15년 동안 방치됐던 볼링장 건물을 상인들이 직접 사들여
올해 안으로 전문 상가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현재 엘리베이터 시설이 들어섰고,
100개 점포가 입점을 준비 중입니다.
수년째 미뤄졌던 보성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정부로부터 사업비 4억 8천 만 원을 지원받은 것 외에도
시장 상인회도 자발적으로 10억 원을 마련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상훈/보성시장 상인회 수석부회장>
"죽은시장이 돼서 저희가 많은 상인들을 유치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런
상태로는 안되니 상인회가 사비로 10억을 들여 개선사업을 했죠."
더구나 올해 중소기업청 도심 골목형시장으로도
선정되면서 시장 활성화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보성시장은 건물 리모델링을 비롯해
상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간판과 통행로 개선사업 등도 연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보성시장 상인회는 조만간 협동조합을 결성해
조합원 주체로 시장을 운영하고
시장 명물인 순대 등을 활용한 자체브랜드 상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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