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목 3만 그루, 재선충병 매개충 유인목 활용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5.05.07 18:25
제주특별자치도가
소나무재선충병 2차 방제 작업을 마무리한 가운데,
올해 추가로 발생한 고사목 3만 그루는
매개충을 유인하는 용도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재선충병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가
죽은 나무에만 알을 낳는다는 점에 착안해
아직 베어내지 않은 고사목 3만 그루를
유인목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를 유인한 뒤 개체수를 줄이고
현재 유인목이 있는 곳으로
재선충병 피해 면적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솔수염하늘소가 소나무에 피해를 입힌 뒤
다른 나무로 이동한다는 생활사를 입증하기 위한
시연행사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