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을 찾는 등반객이 년간 1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한라산 산악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와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61건 이던 한라산 산악사고는
2013년에는 119건,
지난해 343건으로 2년 새 5배나 넘게 늘었습니다.
산악사고로 인해 2012년에는 2명이 숨지고 71명이 다쳤고,
2013년은 사망 4명, 부상 164명,
지난해는 사망 4명에 770명이 부상 당하며
부상자는 10배 이상 늘었습니다.
산악사고는 탐방객이 가장 많이 찾는 성판악 코스와
등반로가 험한 관음사 코스에 집중되고 있어
이 곳을 찾는 탐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