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풍력발전 '국제공인 기관' 지정 (일)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5.05.16 11:36
그동안 풍력발전기를 들여오거나 수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해진 기관에서 사전 성능 평가 인정을 받아야 하는데요,

줄곧 해외 기관에 의존했지만,
전국에서 처음 제주에너지공사가
평가 인정 기관으로 공인받았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의 바람을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인 풍력발전.

도내에는 최대 110메가와트 규모의
풍력발전기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발전기 한 대를 가동시키기 위해서는
사전에 출력 성능과 전력품질, 하중, 소음 기준 등
까다로운 검사를 거쳐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전문 기술력을 갖춘
유럽 등 해외 평가 인정 기관에 의존해 왔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풍력발전기 성능 평가를 담당할 전문 인정기관이 생겼습니다.

제주에너지공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술표준원으로부터
풍력발전시설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씽크:이성구/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저희 에너지기술연구센터가 국제 공인 풍력발전기에 대한 전력품질이나
출력 성능을 평가하는 기관으로 저희들이 획득을 했습니다."


국내 평가 인정기관 가운데
발전기 출력 성능과 전력품질 분야를 전담하는 곳은
전국에서도 제주에너지공사가 유일합니다.

해외에 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평가 인정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소요 시간이 줄어들고 수수료 부담도 덜게 됐습니다.

<씽크:김인행/제주에너지공사 책임연구원>
"국내에서 개발·생산되고 있는 발전기를 저희가 검사하면 전세계
86개 가입 국가에 통용 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김녕풍력 발전시설을 시작으로
국내에 들여오거나 해외로 수출되는
풍력발전기에 대한 성능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내년까지
발전기 소음과 하중 평가 검사 기관으로도 공인받을 수 있도록
전문성과 기술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기자사진
김용원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