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일부 직속기관과 사업소에서
보조금과 예산을 비정상적으로 집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인재개발원과 동물위생시험소, 한라도서관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무감사를 벌인 결과
각 기관별로 7건에서 15건의 부당사례를 적발하고
시정조치와 함께 관련공무원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기관별 주요 지적사항은
인재개발원은 3년 이상 지원하는 보조사업에 대해
성과평과 없이 예산을 편성하는 등
보조금 관련 규정을 위반했으며
동물위생사업소는
검사관 수의 법정기준 미달과 유기동물 보호비용 미징수,
검사소모품을 소액으로 나눠 수의계약한 사례 등이 지적됐습니다.
한라도서관은
사서인력기준 미달과 열람실 누수 등 시설물 관리 소홀 등이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