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전국소년체전이 나흘동안의 열전을 끝내고 오늘(2일)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대회 마지막날 복싱 경기에서만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등
무더기 메달을 따내며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1라운드부터 접전이었습니다.
제주복싱의 희망 노형중학교 김상혁은 라이벌 인천 대표를 만나 경기 초반 빠른 발을 이용하는 전략을 펼쳤습니다.
상대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순간순간 주무기인 스트레이트로
상대를 위협하며 점수를 쌓았습니다.
결국 심판진이 김상혁의 손을 들어올리며 올해 복싱 남중부 라이트밴텀급 챔피언으로 등극했습니다.
[인터뷰 김상혁 / 복싱 남중부 라이트밴턴급 금 ]
"지금까지 노력했으니 마지막까지 좋은 결과 얻자 생각하며 경기했어요. 아직 부족한 것이 많으니까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선수 되겠습니다 "
이어 열린 미들급에서도 현경석이 제주선수단에 다섯번째 금메달을
안기는 등 복싱에서만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쓸어 담았습니다.
[인터뷰 백상훈 / 제주도복싱협회장 ]
" 우리 선수들이 너무나 전부다 열심히 해줬고 다음 강원체전에서도
올해보다 더 좋은 성과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축구 여자초등부 제주선발팀은 인천 가림초를 결승에서 만나
선전을 펼쳤지마 0 대 3으로 패하며 아쉬운 은메달을 기록했습니다.
또 레슬링에 출전한 제주서중의 박성준도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이로써 제주선수단은 대회 마지막날 금메달 2, 은메달 2, 동메달 1개 등 모두 5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29개 메달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25개 이상의 메달을 목표를 초과달성한 겁니다.
무엇보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란 구호를 내걸고 나흘동안 펼쳐진 큰 잔치에
전국 가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펼친 기량은
미래 한국의 체육의 전망을 밝혀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클로징 이정훈기자]
"이번 대회 기간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제주 체육의 잠재력을
확인한 제주선수단은 내년 전국소년체전이 열리는 강원도 대회를
기약하게 됐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