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지사, "신항만 도민의견 수렴 미흡" 인정
여창수 보도국 부국장 | soo@kctvjeju.com
| 2015.06.04 18:06
제주신항 계획과 관련해 원희룡 지사가
도민의견 수렴이 미흡하다고 인정하면서도
계획 자체를 수정할 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오늘 오전 도청기자실을 찾아
신항 계획을 발표하기전에 도민의견 수렴을 먼저 해야 하는데, 순서가 뒤 바뀐 점이 없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원 지사는 신항만 계획은
현재 부족한 화물과 여객선석을 확보하고,
크루즈와 마리나 등 새로운 해양관광차원에서 계획된 것이라면서
대안이라는 관점에서 비판적 단체와 토론을 하겠지만
대안없는 비판은 수용하기 곤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원 지사는 이달안으로 해수부에 안을 제시하고,
관철을 위해 기나긴 협상을 벌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만일 이번에 제출하지 못하면 항만확충 계획은
5년뒤로 넘어가야 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