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채무 문제로 자국인 관광객 46살 첸 모씨를 납치해
감금하고 폭행한 중국인 35살 리 모씨를
인질 강도 등의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중국인 리 씨는
지난 5일 오후 1시쯤
서귀포시내 한 호텔에서 투숙하고 있는
첸 모씨를 불러내 납치한 후 서귀포시
중산간의 한 펜션에 감금해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중국인 리 씨가
한국인으로 보이는 공범과 같이
범행을 저질렀다는 첸 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공범의 행방을 쫓는 등
수사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