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장 골재 '품귀'…각종 공사 차질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5.06.08 16:19
장마철을 앞두고 도로 포장재인
아스콘 수요가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공급량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아스콘 원료인
골재 자체가 없다고 하는데

업계에서는 수급 불안이 계속될 경우
각종 공사 지연이 불가피하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도로 포장재인 아스콘을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현재 각종 도로 공사에 아스콘을 납품하고 있지만,
물량을 제때 공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스콘의 원료인 골재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양정필/아스콘 업체 운영>
"골재 수급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공항 슬롯 확장 공사에 아스콘을
공급하는데 차질이 생겨서 뒤로 밀리는 실정입니다."


골재는 채석장에서 캐내는 원석으로
도내 10여개 업체에서
연간 240여만 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예년과 달리 최근 건설경기가 크게 살아나면서
늘어난 수요 물량을 충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업체마다 골재 품귀 현상이 빚어진 탓에
단가도 6개월 사이 40% 가까이 올랐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도로 포장에 사용되는 아스콘은 보통 열흘 치 물량을 쌓아두지만
최근에는 사흘치 재고분도 확보되지 못한 상황입니다."

부족한 물량을 다른 지역에서 조달하는 방법도
운송비 부담이 워낙 커 엄두를 내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현재 아스콘 업계에는
장마철을 앞두고 파손된 도로 정비와
공항 활주로 확장 등 생활 민원과 직결된
관급 공사가 발주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골재 수급 불안이 계속될 경우
공기 연장 등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업계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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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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