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항 개발계획이
주민 등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보다 수정되기는 했지만
찬성과 반대 의견이 여전히 엇갈리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 오전 농어업인회관에서
제주신항 개발계획 구상 수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일부 주민과 어업인들은
현재 제주항이 포화상태여서
크루즈 선석이 모자라고 해상물류에도 어려움이 많다며
미래를 위해 조속히 신항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나
기존 상권과의 마찰을 축소하는 방안이 나와있지 않고
의견 수렴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이번 수정안에는 매립 면적을
기존 211만 제곱미터보다 30만 제곱미터 축소하고
어항을 확장해 수산복합관광지구로 개발하는 등의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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