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태는 바닷길의 크루즈 운항도 막고 있습니다.
관광업계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제주항 기항 예정이었던 중국 차이나태산호가 제주기항을
취소했습니다.
이로인해 크루즈 관광객 800여명을 싣고 운행하려던 수백대의 전세버스도 예약이 취소돼 차고지에 멈춰 서 있습니다.
또 내일 오전 제주에 오려던 코스타 아틀란티카호도
제주항 기항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지난 22일에도 13만톤급의 마리너 오브 더 씨즈호가
제주 기항을 포기하는 등 지금까지 크루즈 3척이
제주 방문을 취소했습니다.
여행업계는 중화권 관광객들이 메르스 사태로 인해 한국 관광을 꺼려 크루즈의 제주 운항 계획 취소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