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 신설 · 특성화고 전환 필요"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5.06.29 13:03
이석문 교육감의 최우선 공약인 제주고교체제 개편을 위한
밑그림이 제시됐습니다.

제주시 평준화지역 일반고 진입 문턱을 낮추기 위해
새로운 일반고를 신설하거나 특성화고나 특목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읍,면지역 고등학교와 특성화고 활성화 방안으로는
학교별로 예체능 전공할 수 있는 종합고 형태로 운영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석문 교육감의 최우선 공약인 제주고교체제개편 방향의
밑그림이 처음으로 제시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으로부터 연구용역을 맡은 제주대산학협력단은 공청회에서 고교체제 개편 방향을 크게 3가지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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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높은 고교 진학 경쟁률로 사교육비 부담을 주고 있는
제주시 평준화지역 일반고교 선택 기회를 확대하는 것과

매년 학생 수가 감소하는 읍,면지역 고교 활성화 방안,

그리고 달라지는 제주 산업 구조에 맞춘 특성화고 개편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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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평준화지역 일반고 선택 기회 확대 방안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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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지역에 10학급 규모의 새로운 일반고를 신설하는 방안과
기존의 특목고나 특성화고를 평준화지역 일반고로 전환하거나
읍,면지역 일반고를 평준화지역 일반고를 편입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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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 김민호 / 제주대 교수 (책임연구원) ]
" 제주시 고등학교 학생의 41.6%가 (평준화 고교에) 진학하고 있는데 2019년이 되면 10개 학교로 늘리고 비율도 53.6%로 늘리게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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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지역 고교 활성화 방안으로는 예술고나 체육고등학교 처럼
일부 학교에 예,체능을 전공하는 종합고등학교를 운영하거나

학교별로 예술과 체육, 미술 등 특화된 전공학과를 운영하는
종합고 형태를 제안했습니다.

또 학생 수가 줄어든 인접지역 고등학교간 통합을 유도하고
학교별로 한 가지 영역의 계열로 특화된
거점고등학교 운영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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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개편 방향은 달라지는 제주 산업 구조에 맞춘
학과 통폐합과 신설을 특징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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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취업률이 떨어지는 학과는 폐지하고 유사한 학과는
통합을 유도하도록 했습니다.

또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이나 크루즈 확대 등에 산업 변화에 맞춰
항공정비 학과 신설 등을 단계별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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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 김민호 / 제주대 교수 (책임연구원)]
" 제주공항 수요가 증가하면 지금보다 많은 정비 인력이 필요할 것 같고
공급 차원에서 도내 항공 정비학과 신설안을 제시하였습니다. "


제주고교체제개편의 큰 밑그림을 밝힌 연구팀은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 달 10일 최종 보고회를 열 예정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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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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