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추진중인 고교체제 개편 방안을 점검하는
기획뉴스 순서입니다.
연구팀은 도내 특성화고를
미래 사회와 제주 산업 변화에 발맞춰
학과 재배치를 통한
제주형 마이스터고로 육성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문 인력을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성화고등학교는 한림공고와 뷰티고, 제주고와 제주여상 그리고 중문고 등 6군데입니다.
여기에 성산고와 영주고, 중앙고와 함덕고 등 일반고 4군데가
특성화과를 운영중입니다.
제주지역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률은 25.4%
전국평균 47.2%를 밑돌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입니다.
제주 고교체제 개편 연구팀이 제시한 특성화고 활성화 방안은
취업률이 떨어지는 학과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 조정과
제주 산업구조에 맞춘 학과 신설로 요약됩니다.
CG-IN
1단계로 제주시 동지역 특성화고를 평준화지역 일반고로 전환해
5개과 10학급 감축을 제시했습니다.
또 유사한 학과 통합과 이전을 통해 특성화고 학급당 학생 수를
30명을 줄이는 목표로 했습니다
2단계로는 학생 수 감축과 제주 공항 인프라 확장에 맞춘
항공정비 관련 학과 신설을 제시했습니다.
특성화고 개편이 마무리되는 3단계인 2022학년도에는
학급당 학생 수 감축과 항공 정비학과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제주형 마이스터고의 취업률을 50%까지 끌어 올린다는 목표입니다.
CG-OUT
[녹취 김민호 / 책임연구원(제주대 교수)]
"제주공항 수요가 증가하게되면 지금보다 많은 정비 인력이 필요하고
이에맞춘 인력 공급 차원에서 항공정비 학과 신설안을 제시했습니다"
연구팀은 또 특성화고 취업률을 높히기 위해서는 학과 개편외에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교육청과 제주도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제시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