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동 아텐타워 건립사업이 취소된 것을 두고
제주관광공사와 사업자가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텐타워 사업자 측은
오늘(3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사업에 28억원의 자금을 투입하고
추가로 20억원의 자기자본 비율을 제시했지만
관광공사는 재무구조가 열악하다는 이유를 들어
사업을 취소했다며
지휘권 확보 소송을 통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제주관광공사는 해명 자료를 내고
현재 서류상 사업자 측은
협약 당시 자본금 4억원을 유지해 오고 있는 상황에서
28억원의 자금을 투입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제주관광공사는
지난달 10일 이사회를 열어
시행사의 자금조달 계획이 불투명한 것으로 보고
사업을 백지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