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산 과일 급증·소비심리 위축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5.07.06 11:20

최근들어 외국산 신선 과일 수입량이 크게 늘고 있는데다
메르스 여파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어
제주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5월까지
주요 신선과일 수입량은 37만 7천톤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6% 증가했습니다.

지난 5월의 경우
수입량은 7만 2천톤으로 전년에 비해 17% 증가했고
특히 감귤을 대체 소비하고 있는
수입오렌지와 체리는 각각 두배에서 세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산 하우스감귤은
메르스 여파에 따른 소비심리까지 겹치면서
3킬로그램당 1만 8천원대로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떨어져 농가의 어려움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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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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