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행정시의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계속 밝혀오고는 있지만,
이와 반대로 예산 편성은
제주도 본청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지난해 세입.세출 예산에 대한
결산 심사를 하는 자리에서 이상봉 의원은
전체 예산의 51%가
제주도 본청에 집중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제주시 예산비율은 31%,
서귀포시는 18%에 그치며
행정시 기능을 강화하겠다던 제주도 방침과
역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함께 두 행정시의 불용액이
최근 4년 사이 100억 원 넘게 증가했다며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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