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8억원을 투자한 어승생 제2저수지가
준공 2년만에 누수가 발생해, 공사 부실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어승생 제 2저수지는 하루 1만 5천톤이 유입되지만,
이 가운데 절반이 정도인 7천에서 8천톤이 누수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어승생 제 2저수지가
준공 2년만에 누수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제주도 수자원본부는 정밀안전진단과 하자원인 분석 등을 통해
보수공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어승생 제2저수지는
지난 2010년 4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총 사업비 458억원이 투입돼,
수용용량 50만톤 규모로 조성됐으며,
중산간 지역 2천300여가구와 일대 목장에
하루 만5천톤의 용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